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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10월 13일자 리틀소시에 기사
2010-10-13 09:32:19 15073

조선일보 10월 13일자 A25문화면에 리틀소시에에 대한 취재기사 내용입니다.




유아 때부터 리더십(Leadership)에 초점을 맞춘 교육기관이 늘고 있다. 서울 강남뿐 아니라 부천, 성북, 안성, 광진, 대구에도 진출해 있다.

"무슨 말 하면 피노키오의 코가 커지나요?" 선생님이 질문하자 주위를 둘러싼 꼬마들이 목소리를 높인다. "우리 집에 놀러 오지 마!" "너랑 안 놀 거야!" 선생님이 다시 묻는다. "무슨 말을 하면 코가 작아질까요?" 사방에서 답이 쏟아진다. "놀러 와!" "예뻐요!" "좋아요!"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리더십 유치원 '리틀 소시에'에서 3~5세 유아 30여명이 동화 '피노키오'를 활용해 '착한 말'과 '나쁜 말'을 배우고 있다. 선생님은 타인에게 착한 말을 했을 때와 나쁜 말을 했을 때 어떤 기분이 되는지, 앞으로 어떤 말을 해야 할지를 가르친다. 장차 리더가 되려면 남을 배려할 줄 알아야 한다는 취지다.

리더십 유치원과 일반 유치원의 차이는 뭘까. 리더십 유치원은 대인 관계 능력이 5세 전에 길러진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연령대 및 발달 과정별로 특화된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계와 감성, 가치에 대한 교육을 나이에 따라 다양하게 배울 수 있도록 지도한다.

리더십 중 경제 리더십을 특화해 가르치기도 한다. 어린이 교육기관인 '벼리와 큰돌'에서는 5~7세 어린이에게 경제적 감각을 기르는 프로그램을 교육기관에 공급한다. '벼리와 큰돌' 박진옥 과장은 "경제 리더십의 핵심은 선택 능력"이라며 "내가 선택하고 내가 책임질 줄 아는 지도자를 양성하는 의미에서, 게임과 단체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론이 아닌 습관을 터득하도록 프로그램을 짰다"고 밝혔다.

유아기의 리더십 특화 교육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은 엇갈린다. 한국리더십센터 김경섭 회장은 "자주 울고 패배감을 느끼는 아이는 성인이 돼서도 지도력이 부족하기 쉽다"며 "리더십에 대해 따로 가르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화여대 유아교육학과 이기숙 교수는 "일반 유치원에서도 집단 활동을 통해 리더십을 충분히 기를 수 있다"면서 "전체적인 교육 과정 안에서 전인(全人)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리더십 전문 유치원은 교육비가 비싸다는 게 흠이다. 일반 유치원의 2~3배 정도다. 관심은 있지만 비용을 부담스러워하는 학부모를 위해 현대카드 프리비아는 리틀소시에와 제휴를 맺고 이달부터 신규 회원에 한해 5% 할인 서비스도 내놓았다(education.hyundaicard.com). 영어 교육으로 유명한 YBM시사의 'YBM 영리더십 연구소'(www.ybmleader.com)에서는 멀티미디어를 이용한 발표 위주로 수업하는 '신나는 리더십 여행'(6~7세, 주 4회 12만원)도 내놨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상적인 교육은 없을까. 김경섭 회장은 "작은 성공을 맛보게 하라"고 조언했다. 바닥에 넘어졌을 때 혼자서 일어나는 사소한 것도 아이들에게 성취감을 맛보도록 도와줄 수 있다



   

션과 함께 한 기부행사...즐거웠습니다.^^
'션'과 함께 하는 스페셜리더십-다문화가정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