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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We are the One - 아름다운 동행, 그리고 나눔

2012-11-13 14: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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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 아버님의 적극적인 참여로 제2회 We are the One을 마쳤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2010년부터 시행된 ‘We are the One’은
‘나’만 잘살고 ‘나’만 잘되는 사회가 아니라 ‘더불어’, ‘함께’를 몸소 실천해 진정한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활동하여 ‘나눔’의 의미를 체화시키고자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2012년부터는 6,8월 2회에 걸쳐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의 후원기관인 ‘한사랑 장애 영아원’에 물질적인 나눔을 하였습니다.
이 활동을 하며 우리 아이들이 ‘내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친구에게 줄래’라는 말을 들었을 때 ‘도움’ 이상의 ‘함께’라는 가치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2012년 11월 9일에 이루어진 We are the One은
우리 아이들이 한달동안 엄마 & 아빠에게 도움을 주어 받은 기쁨을 또 다른 도움이 필요한 친구에게 나눠줄 수 있도록 [사랑의 저금통]을 통해 활동했습니다.

이렇게 모금된 금액을 우리 친구들과 직접 전달하였습니다.

먼저 리틀소시에 자문위원이신 문용린 교수님께서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사는 삶.. 정서 지능의 필요성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홍보대사를 하고 있는 [이홍렬]께서
나눔이 필요한 이유와 나눔을 통해 느끼게 된 강연을 해 주셨습니다.

우리 리틀소시에 5세 & 6세 아이들이 무대 위로 올라와
친구들과 함께하자는 의미의 화합된 노래 '참 좋은 말'을 불렀습니다.

리틀소시에 모든 분원의 아이들이 모은 [사랑의 저금통] 최종 금액을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전액 기부하였습니다.
전액 기부는 리틀소시에 잠실원 학부모님께서 전달해 주셨으며
개인별 기부 영수증과 기부 증서는 11월 중에 모두 받으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서도 일년동안 꾸준히 물품과 기부금을 통해 기부해주신 리틀소시에 모든 분원장님들'께 감사 현판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마술쇼도 관람하고 돌아왔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마음 속에 '나눔'을 알고,
즐기고, 베품을 간직할 수 있도록 일회성이 아닌 꾸준히 지속되는 기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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