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ㆍ25전쟁에서 UN군으로 참전한 미국과 필리핀ㆍ덴마크 참전용사와 그 가족 122명(미국 98명, 필리핀 20명, 덴마크 4명)이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 초청으로 방한하였습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이렇게 편안하고, 가족과 웃으며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를 지켜주는 분들이 계셨고, 지금도 그 분들의 뜻과 희생으로 우리나라를 지키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에 리틀소시에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국가보훈처와 함께 평화를 지켜낸 UN참전용사와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우리들을 위해 희생하신 그분들께 감사 인사로 카네이션과 함께 우리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기념 선물을 전달하고, UN참전용사분들께서 적어주신 편지를 받고 왔습니다.
미국, 덴마크, 필린핀 참전용사들이 지금은 할아버지들이 되셨지만 그 당시의 용감하고 씩씩한 군인의 기상과 용기,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는 마음이 우리 친구들이 직접 느끼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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